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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F가 함유되어 자외선을 차단하면서 미백도 되고 보습도 되고 매끈한 사용감으로 파운데이션이 밀리지 않고 향도 상큼하고 피부에 자극이 없는 아침전용 로션. 이런 나의 모든 리퀘스트를 다 해결해준게 바로 클라란스에서 나오는 순백색 데이로션이었는데 그 제품이 업그레이드된건지 사라진건지 ..
오휘에서 새로 나온다는 브라이트너... 붓타입이라 바르기도 편하고 핑크나 소프트골드, 색상도 괜찮을것 같고 일본 백화점 브랜드 중에서 정말 품질도 뛰어나지만 언니들의 친절 또한 끝내주는 EST.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일본 브랜드 중 하나인 이곳에서 작년 8월에 출시한 아우라 크리에이트 브러쉬.....
한지민이란 연예인을 다시 보게 해준 광고 한방화장품 광고답지 않게 아주 재미있고 신선한게 정말 독특하다.
나의 건강을 위해 가능하면 많이 마시려 노력하는게 녹차 중에서도 카테킨 플러스 200이다. 가루녹차인데 진짜 녹차를 갉아서 만든 순수한 제품이라 그런지 입자가 좀 굵다.. 그리고 금방 밑으로 가라앉기 때문에 원샷! 해야 한다. 하지만 이게 녹즙 마시는것과 비슷하다. 녹즙 마시면 몸에 노폐물 빠지..
고양이 샤워... 아니면 완전 때밀이 목욕 극과극을 달리는 목욕때문에 린스를 잘 안하게 된다. 샴푸만 하거나 샴푸에 헤어팩을 하거나... 그래서 샴푸만 해도 머리결이 보들보들 촉촉~한, 들뜨지 않는 샴푸를 찾고 또 찾고~ 국산 중에서는 케라시스가 제일 내 머리결에 맞고 향도 오래 유지되는게 마음..
설록차 포장지에 적혀있는 석록차 문학상 시들..... 특히 초등학생, 중학생들이 쓴 너무나도 순진하고 맑은 시를 읽으면서 마시는 설록차는 그 맛이 몇배나 향긋하다. 어린애들이 얼마나 시를 잘쓰는지 참 볼때마다 감탄한다. 그런데 요즘에는 이렇게 시가 적힌 포장이 잘 없는듯해서 아쉽다....
솔직히 난 녹차가 싫었다. 비릿하고 쓰고 이런걸 왜마시지? 이왕 마시려면 달콤하고 부드러운 카푸치노나 캬라멜 마끼아또 이런걸 마셔야지!! 라고 생각했었다. 특히 카페에서 녹차 시켜 마시는 사람... 정말 이해 안되었어.... 한국 카페에서는 녹차 시키면 싸구려 현미녹차 티백 하나 달랑 넣어서 갖다..
하코다테=노보리베츠-삿뽀로-아바시리로 이어진 혹한의 온천여행!! 교통사고 후유증도 완화시키고 온천 한번 실컷 해보고자 이곳까지 온건 좋은데 아~ 이 지긋지긋한 눈! 올 겨울따라 북해도 전역이 폭설이라서 아침에 일어나면 어느새 허리까지 눈이 차있다. 이런 추위에 눈에, 게대가 눈에 반사된 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