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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홋카이도, 북해도 여행의 동반자 헤라 선메이트!국내cosme 2008. 2. 10. 20:40
하코다테=노보리베츠-삿뽀로-아바시리로 이어진 혹한의 온천여행!!
교통사고 후유증도 완화시키고 온천 한번 실컷 해보고자 이곳까지 온건 좋은데 아~ 이 지긋지긋한 눈!
올 겨울따라 북해도 전역이 폭설이라서 아침에 일어나면 어느새 허리까지 눈이 차있다.
이런 추위에 눈에, 게대가 눈에 반사된 햇볕이 얼마나 강렬하던지 겨울이라고 선글래스도 안챙겨온 내가 바보였다...
그런데다가 이렇게 눈이 오는데도 북해도는 어찌나 건조한지 얼굴은 물론이고 온몸에도 비싼 크림을 듬뿍듬뿍 발랐음에도 몇시간 지나지 않아 얼굴이며 몸이 당기고 가려워질 정도다. 난 일본은 별로 춥지 않을거라 예상하고 세럼 정도만 챙겨갔는데 우악~~
그래도 내 피부가 현상을 유지할 수 있었던건 헤라 선메이트 덕분이 아닐까 싶다.
국내에서 사용했을때는 유분기가 얼굴에 오래 남아있는게 약간 신경쓰였는데 북해도에서는 얼마나 건조한지 바르자마자 쫙쫙 피부에 흡수되는게 오히려 이 약간의 유분감이 피부를 보호해주고 바른 후 2분 정도 지나자 아무것도 안바른듯 보송보송해지는거다!
눈에 반사된 햇볕과 자외선 때문에 눈물이 다 날 정도였는데도 얼굴은 기미 하나 늘지 않고 그대~로 현상유지 할 수 있었다. 휴... 다행이야.
화장실 다녀와서 손만 씻어도 온 손가락과 손등이 다 갈라질 정도로 건조한데 이럴때 핸드크림보다 선메이트가 더 좋았다. 핸드크림은 미끈거림 때문에 영~ 찝찝한데 선메이트는 적당히 손가락과 손등에 유수분을 공급하면서 피부를 보호하는 막이 형성된듯 훨씬 오랫동안 부드러움이 유지되었다.
스키장에서 사용해도 비슷한 사용감을 느끼지 않을까 싶다.
겨울 레저도 SPF가 너무 높은 스포츠용보다 헤라 선메이트 데일리 사용을 추천해주고 싶다.
자외선을 차단하고 피부를 보호하면서 자극은 없는 선크림 본래의 기능을 최대한 살린 제품이라 생각하니까.
선크림만큼은 믿을 수 있는 브랜드를 사용해야지 안그랬다간... 피눈물난다..
진짜 피부 확~~ 늙는건 한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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