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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UBAKI 린스가 필요없구나~외국cosme 2008. 2. 14. 20:30
고양이 샤워... 아니면 완전 때밀이 목욕
극과극을 달리는 목욕때문에 린스를 잘 안하게 된다.
샴푸만 하거나 샴푸에 헤어팩을 하거나...
그래서 샴푸만 해도 머리결이 보들보들 촉촉~한, 들뜨지 않는 샴푸를 찾고 또 찾고~
국산 중에서는 케라시스가 제일 내 머리결에 맞고 향도 오래 유지되는게 마음에 든다.
덴트롤도 좋았는데 요즘엔 눈에 잘 안보이네...
하지만 이제까지 써본거 중에서는 음... TSUBAKI 가 제일 나은듯하다.
샴푸만 해도 두피까지 뽀득뽀득한데 건조후에는 머리결에서 윤이 자르르 흐르고 거의 들뜨지 않는다.
난 반곱슬이라 완전 부시시의 극치인데...
다른 샴푸와의 차이는 탄력인것 같다. 부드럽고 윤기를 주는건 다 비슷한데 말리고 나서 머리결 하나하나가 탱탱하게 힘있게 느껴지는점, 그게 큰 차이인듯.
단점이라면 향이 좀 내 코에는 안맞는다는거? 그리고... 가격?
동백기름이 들어갔는 말에 처음엔 감자마자 또 끈적이고 개기름 흐르는거 아녀? 하고 의심했으나 그런것 같지는 않다. 계속 써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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