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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물이 더이상 안나올때까지 몇번이나 우려마신 순수녹차.... 온힘을 다해 내 입을 즐겁게 해준 순수녹차에게 고마워~ 하는 한마디를 남기고 재활용한다. 티백 그대로 말려서 신발장안에 넣어두기도 하지만 이렇게 좋은 녹차는 화분에 준다. 화분위에 뿌려두면 비료보다 더 나은듯한 기분이 든다. 벌..
일본은 녹차를 정말 자주마셔. 녹차가 아니라 일본차라고해. 니혼차... 센차라고도 하는데 한국사람들은 뭐? 쎈차? 뭔가 쎈게 들어갔나보지? 이런 반응을 보이는데 음... 난 녹차에 대해 잘몰라서 쎈게 들어갔는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색은 훨씬 노랑색에 가까운 연녹색이고 맛은 고소해. 그러면서 끝맛..
단풍을 바라보며 순수녹차 한잔 마셔볼까? 삼각티백은 LG 루 랑 똑같아. 티백 향을 맡아보면 향이 자연그대로 풀향이 나는데 마시지 않고 아로마처럼 향을 피워도 좋겠어. 티백 안에 들어있는 녹차 잎은 LG 루보다 설록차 순수녹차가 더 양도 많고 잎 하나하나가 사이즈가 일정한데다가 부슬부슬 가루도..
난 녹차가 싫다. 아니 싫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맛난 음료는 커피! 카푸치노와 캬라멜마키아토 정말 사랑해~ 녹차는 비린내나고 걸레빤 냄새나고 맛도 텁텁하고 느무느무 싫어했지. 어디 사무실 갔을때 커피 안주고 녹차주면 은근히 짜증나기도 했지... 난 차이라떼도 좋아해. 특히 커피빈의 차이라떼..
헤라 파스텔 블러셔도 내장된 브러쉬로 한번씩 스쳐지나가기만 해도 반딱반딱 윤이 나는게 맘에 들지만 오늘 간만에 간 토다코사에서 발견한 클리오의 광채나는 로즈 블러셔. 난반사되는 펄인데 입자가 너무 작지도 크지도 않고 조명 아래에서 보면 너무 예쁘다. 사진의 오른쪽이 로즈다. 정식명칭은..
OHUI하면 입생로랑이나 시세이도 카피 제품을 너무나 당당하게 OHUI만의 신제품이라며 과학이 어쩌고 연구진이 어쩌고 하면서 출시하는 브랜드라 그동안 좋아하지 않았다. 하지만 요즘들어 OHUI, 아무리 카피라고 해도 이렇게 끊임없이 신제품을 쏟아내다니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카피도 뭘 알..
라네즈 메이크업이 상당히 세련되어졌다. 아직 실물은 보지 못했지만 구미가 당기는건 이 세가지 제품... 빨리 내용물을 확인해봐야지. 일본의 KATE랑도 비슷해지려는것 같고... 홈쇼핑의 LUNA랑 비슷하기도 하고. 여러 브랜드의 장점을 잘 모은것 같은데 심히 걱정되는건 내용물이다. 슬라이딩 팩트도 ..
명동에 가면 꼭~~~ 들리는곳. 바로 이니스프리 허브스테이션~ 그 이유야 당근 샘플을 나눠주기 때문이지요...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너무 싼티 안나고 레몬이나 올리브나 이런 허브 제품이라 한번쯤은 써보고 싶은 제품들이 갖추고 있어 좋아하는 곳. 라벤더 슬리핑팩도 좋더라~ 그런데 그 라벤더 말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