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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되면 생각나는건... 따뜻한 카페오레~ 핫초코~ 이런 달콤하고 뜨거운 음료수... 올해는 이상하게 녹차라떼가 너무 맛있다. 녹차보다 커피를 훨씬 좋아했는데 설록차 순수녹차의 맛을 알아버린 후 녹차에 자꾸 관심이 가면서 이번 늦가을은 녹차라떼를 달고 산다~ 이번에 새로 리뉴얼된 설록차 ..
어제 하루종일 커피를 입에 달고산데다 저녁에 와인까지 과음... 이상하게 순수녹차가 너무 당긴다. 따뜻한 물을 부었을때 올라오는 구수함과 고소함의 중간정도의 녹차향이 굿~ 아~ 순수녹차 마시니 이제야 좀 살것 같다. 이제 현미녹차나 다른 녹차는 못마시겠다~~~
제주도 오설록 뮤지엄에 갔다가 너무 맛있어서 두그릇이나 먹은 범벅~ 녹차아이스, 단밤, 떡, 팥, 생크림, 녹차쿠키까지~ 우왕 지금도 침이 줄줄 나오려고 한다. 밤의 퍽퍽함을 달래주는 아이스크림과 생크림의 단맛을 중화시키는 쿠키, 쿠키의 아삭함과 대비되는 떡 그리고 적당히 달콤함 팥!! 이제까..
녹색물이 더이상 안나올때까지 몇번이나 우려마신 순수녹차.... 온힘을 다해 내 입을 즐겁게 해준 순수녹차에게 고마워~ 하는 한마디를 남기고 재활용한다. 티백 그대로 말려서 신발장안에 넣어두기도 하지만 이렇게 좋은 녹차는 화분에 준다. 화분위에 뿌려두면 비료보다 더 나은듯한 기분이 든다. 벌..
일본은 녹차를 정말 자주마셔. 녹차가 아니라 일본차라고해. 니혼차... 센차라고도 하는데 한국사람들은 뭐? 쎈차? 뭔가 쎈게 들어갔나보지? 이런 반응을 보이는데 음... 난 녹차에 대해 잘몰라서 쎈게 들어갔는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색은 훨씬 노랑색에 가까운 연녹색이고 맛은 고소해. 그러면서 끝맛..
단풍을 바라보며 순수녹차 한잔 마셔볼까? 삼각티백은 LG 루 랑 똑같아. 티백 향을 맡아보면 향이 자연그대로 풀향이 나는데 마시지 않고 아로마처럼 향을 피워도 좋겠어. 티백 안에 들어있는 녹차 잎은 LG 루보다 설록차 순수녹차가 더 양도 많고 잎 하나하나가 사이즈가 일정한데다가 부슬부슬 가루도..
난 녹차가 싫다. 아니 싫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맛난 음료는 커피! 카푸치노와 캬라멜마키아토 정말 사랑해~ 녹차는 비린내나고 걸레빤 냄새나고 맛도 텁텁하고 느무느무 싫어했지. 어디 사무실 갔을때 커피 안주고 녹차주면 은근히 짜증나기도 했지... 난 차이라떼도 좋아해. 특히 커피빈의 차이라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