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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록차가 이산화탄소를 쫙쫙 빨아들이고 있다능!
    green 2009. 7. 8. 02:42

     

    아셨쎄요?

    설록차 녹차 제품이 생산되는 제주도 차밭이 이산화탄소  흡수하고 있다네요. 

     

    아모레퍼시픽 생산 물류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 탄소가 연간 2만4009t

    제주도 차밭에서 흡수하는 이산화탄소 양이 연간 2만8500t

    그래서 연간 4500t 의 이산화탄소를 줄이는데 공을 세우고 있는것!

     

    그런데 이게 뭔뜻인지....

    연간 4500톤이라는게 얼마나 대단한건지 이해못하면 바보인가요?

     

    그래서 검색을 해봤죠.

     

    EU에서는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 이산화탄소의 경우 1t당 40유로(5만5천원)의 벌금이 부과되고 있으며 2008년 이후에는 벌금이 이산화탄소 1t당 100유로가 된다....

     

    탄소 거래는 의정서에 따라 이산화탄소 1t 단위로 이뤄진다. 1t 가격은 유럽연합(EU) 시장에서 8~10유로(1만원대)에....

     

    이산화탄소 1t을 흡수하기 위해서는 소나무 360그루를 농구장 코트 3개 크기인 1200㎡에 심어야 한다.....

     

    그럼 4500톤이란건 대단한 거죠? 그렇죠? 그럼 차밭을 더 많이 왕창 만들라고 설록차 많이 마셔줘야 겠다능!

    아주 단순한 반응... ^^

     

     

    이 기사 보셨을꺼에요.

    보도자료 고대로 뻬껴서 기사화한곳이 대부분이라 저도 사이트에 있는 보도자료를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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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모레퍼시픽은 세계 수준의 환경경영시스템 구축을 통해 녹색성장을 편다는 전략이다. 친환경 원료를 확보하고 청정 생산기술을 확보해 친환경 제품을 생산·판매한다는 것이다.

    제품 개발을 위한 최초 발상과 연구 단계에서부터 생산, 유통, 소비 및 폐기 단계에 이르기까지 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염 발생 가능성도 최소화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7월 화장품 생산 전 과정을 친환경 기준에 맞춘 ‘이니스프리 에코레시피 라인’과 ‘프리메라 리커버리 에센스’ 등을 출시했다. 강원대와 함께 아모레퍼시픽 약초원을 조성했다. 전통의약산업센터와 제휴해 친환경 우수 약재를 확보하고 있다.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이 직접 운영하는 약 200만㎡(약 60만 평) 규모의 제주도 내 3개 다원(차밭)에서 흡수·고정하는 이산화탄소 양은 연간 2만8500t이다. 이 회사의 생산·물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양(2만4009t)을 뛰어넘는다. 연간 4500t 이상의 온실가스를 감축시키고 있는 셈이다.

    또 저탄소 제품 소비 촉진을 위해 온실가스 배출 이력 정보를 표시하는 ‘탄소성적표지제도(온실가스 라벨링 제도)’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말 ‘미쟝센 펄샤이닝 모이스처 샴푸’가 환경부로부터 탄소라벨 제품 인증을 받았다. 올해 6월에는 ‘에센셜 데미지케어 샴푸’ ‘블랙펄 안티에이징 샴푸’ 등 5개 제품이 인증을 받았다.

    올해는 부문별 이산화탄소 배출량 목표를 설정하고 에너지 절감을 위한 전사적인 ‘로 카본(Low Carbon)’ 캠페인을 추진한다. 물류 차량에 공회전 방지 시스템 및 배기가스 저감 장치를 부착할 계획이다. 2010년 준공 예정인 오산 신공장은 태양광, 우수(雨水) 등 대체에너지 활용시설 및 자연생태공원을 갖춘 친환경 방식으로 건설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글로벌 녹색경영 대상과 지속가능경영 대상을 받았다.

    서경배 대표이사는 “기업의 기본은 이윤 추구지만 경제적인 가치만 추구하고 보이지 않는 무형의 자산인 환경가치를 소홀히하면 지속 가능할 수 없다”며 “환경 경영은 비용 부담이 아니라 이익을 내는 전략적 투자” 라고 말했다.

     

    보도자료 끝-

     

    어쨋든...

    이산화탄소 줄이기가 나라마다 큰 과제라는거!

    아모레퍼시픽도 열심히 이산화탄소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다는거!

    예전부터 환경문제에 민감한 기업이란 생각은 했지만 설록차 차밭이 이런 효과도 있는줄은 몰랐네요.

     

    제 친구는 인천 모 공단 근처 살다가.. 화장품 공장에서 나오는 폐수 냄새때문에 도저히 견디지를 못하고 이사했거든요.

    화장품과 폐수?? 잘 매치가 안되지만... 폐수가 심하다는 얘기에 심히 놀랐었죠.

    그런데 용인 아모레퍼시픽 공장 근처에서는 그런 얘기가 없는것 같고...  오히려 집값 오르는것 같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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