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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도 역시 속이 다 시원한 설록 찬물녹차green 2008. 9. 28. 03:15
따뜻한 설록차가 그리울만한 계절이 되었음에도 여전히 시원~한 찬물녹차가 더 땡기는건 내가 더위를 무진장 타는 체질이라 그런가?
자기전에 2리터 패트병에 티백하나 넣어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크~
아침에 일어나 단숨에 1리터는 마시게된다. 덕분에 물도 많이 마시게되고 그만큼 자주 화장실을 가니까 노폐물도 잘 빠지는 기분이다.
민트녹차도 좋아하지만 그건 향을 즐기며 살금살금 마시는거고 찬물녹차는 벌컥벌컥 속 시원~하게, 뱃속의 노폐물을 쫙~ 씻어내는 기분으로 마시는데 정말 기분이 상큼! 정신도 맑아진다.
설록차 실컷 마시고 입안이 맹숭맹숭하다고 커피믹스 마시는 버릇... 정말 없애야 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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