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 탠저린 블라섬 - 록씨땅 l'occitane 오렌지리본

록씨땅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시리즈

오렌지리본과 버베나

 

짜릿하고 상큼하고 기분이 발랄해지는 그런 향을 좋아해서 그런가?

 

오렌지향의 경우 인공적인 향으로 만든 제품들은 금방 향이 변질되고 질리는데 역시 록시땅!

원래 체취, 살냄새와 섞여도 냄새가 이상하게 변하지 않고 신선하고 달달한 오렌지향이 약하게, 하지만 오~래 유지된다.

 

촉촉한거야 록씨땅이니 말할것도 없고. 예전보다 미끈거림이나 끈적함도 훨씬 줄었다.

 

바디로션하고 향수하고 같이 사용하면 하루종일 진짜 기분좋아짐.

그만큼 가격은 비싸지만...

 

 

버베나

이건 정말 다른 어느 브랜드에서도 유사한 향을 찾기가 어려운 록씨땅 오리지널!

신종플루때문에 처음으로 핸드소프를 사봤는데 헹궈도 헹궈도 미끈거리는게 찝찝하지만 손을 움직일때마다 향이 나기떄문에 왠지 고급스러워진 느낌? 이건 또 뭔말....

 

 

하지만 비슷하게 이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 한국에도 나온것 같다. 가격은 훨~~씬 저렴하게.

이니스프리에서 탠저린 블라섬 이란 시리즈가 나왔다.

제주감귤이 포인트.

 

그런데~~~ 포장부터가 영~ 싼티나고 촌스러워서 깜놀

이제까지 이니스프리는 심플하고 수채화같은 그림이 참 예뻐서 싼티안나는게 장점이었는데 이게 왠일!

디자이너가 바뀐거야.. 아니면 담당자가 바뀐거야... 왜이래?

 

파라펜, 색소 안쓰고 최대한 자연에 가깝게 만들었다는 점은 좋은데 이렇게 포장이 구려서야 원...

특히 저 핸드크림

챙피해서 어디 책상위에 올려놓고 쓰겠나... 염색약 튜브같아...와이셔츠 목때 빼주는 세제같기도 하고...

 

그리고 가격도 오드 뚜왈렛이 2만원이면 쫌..

코롱이나 바디스프레이로 만들어서 1만원 정도면 딱 이니스프리 스러웠을텐데.

 

포장좀 어떻게 바꿔봐요....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kr)에서 제주감귤 비타민 성분을 통해 피부의 윤기와 감촉을 개선시켜주는 ‘이니스프리 탠저린 블라섬 바디케어 라인’을 출시한다.

이니스프리가 올겨울, 촉촉하고 건강한 바디케어를 위해 주목한 성분은 청정섬 제주의 에너지를 가득 담은 ‘제주 감귤’. 제주의 맑은 물과 공기, 깨끗한 땅에서 자란 제주 감귤은 항산화 효과와 보습효과가 뛰어난 비타민C, 피부 윤기를 책임져주는 비타민P, 그리고 탄력있는 피부를 만들어주는 비타민A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매서운 추위에도 오래 지속되는 강인한 보습력과 충분한 영양감을 직접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이니스프리 탠저린 블라섬 바디 케어 라인 제품은 제주 감귤의 신선함으로 마치 천연 비타민 샤워를 한 것과 같은 에너지를 전달하며, 바디 피부의 탄력을 증진 시키고, 영양분을 원활히 공급 시켜 피부에 윤기를 선사하며, 부드러운 감촉을 직접 느낄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청정섬 제주에서 갓 따낸 신선한 감귤의 상큼한 향기와 어우러진 달콤한 감귤꽃 향기가 특징적이며, 피부는 물론 마음까지 휴식을 전해준다.

파라벤, 색소 등 피부에 불필요한 화학성분을 최대한 배제한 FREE SYSTEM을 실현시킨 이니스프리 탠저린 블라섬 바디케어 라인과 함께 보기에도, 만져봐도, 느끼기에도 모두 좋은 청정 바디 피부를 가꿔보자.


** 이니스프리 탠저린 블라섬 바디케어 라인 제품 소개
이니스프리 탠저린 블라섬 바디 클렌져 [10,000원대 / 300ml ]
- 천연 비타민 성분의 풍부한 거품이 피부를 편안하고 촉촉하게 지켜주는 저자극 바디 클렌져.

이니스프리 탠저린 블라선 바디 로션 [11,000원대 / 300ml ]
- 제주감귤 천연 비타민 성분이 영양과 수분을 공급하고 피부 탄력을 증진시켜주는 바디로션.


이니스프리 탠저린 블라섬 핸드크림 [8,000원대 / 70ml ]
- 건조하고 거친 손을 부드럽고 건강하게 개선해주는 저자극, 고영양 핸드 트리트먼트.

이니스프리 탠저린 블라섬 오드 뚜왈렛 [20,000원대 / 50ml ]
- 자연이 스스로 길러낸 싱그럽고 건강한 탠저린의 상큼함과 탠저린 플라워의 따뜻한 아름다움에서 영감을 받은 향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