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메라를 비롯해 필링 스크럽 제품들~ 아~ 무지 사고시퍼~~~

 

계절이 찝찝하고 더워지기 시작하면서 스크럽이 너무 땡긴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클라란스 제품으로 한번 쫙~~사볼까 싶기도 하고..

특히 바디스크럽은 이제까지 차라리 때를 미는게 낫지!! 이렇게 생각했으나 어흑!

써보니 역시 때밀이보다 바디스크럽이 훨씬 훨씬 2만배 정도 낫다.

바르고 문지르는 동안 맛사지 효과가 생기는지 바디스크럽으로 씻으면 피로도 더 많이 풀리는듯하고.

아~ 사고시퍼~ 

 

아모레퍼시픽 프리메라 페이셜 필링

 

22,000원

 

프리메라 제품은 유기농 식물성 성분으로 만든 화장품이라 민감성 피부가 사용해도 좋고 가격도 저렴해서 클렌징 제품의 경우 항상 후보제품 1위!

프리메라는 정말 순하다!! 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제품인데 베이직한 제품들. 클렌징, 스킨, 로션은 프리메라 정말 추천해주고 싶다. 방판이라서 꺼리는 사람들이 있기는 하지만. 아모레 공식 사이트에 가면 인터넷으로도 주문 가능하지 않나???

 

그나저나 설화수에서 필링이나 스크럽 제품 나오면 한번 사보고 싶은데 아직 안나오네...

 

프리메라 외에는 역시!!!

내 사랑 클라란스~~

면세점에서 사면 정말 저렴하게 왠만한 마트 화장품 수준의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제품들.

 

 

울트라 포밍 클렌저

여름이 되면 복합성으로 변하는 건성피부인지라... 5월이 넘어서면서부터 아침부터 이중세안을 해야지 안그러면 피부가 끈적끈적 비닐을 한겹 피부위에 올려놓은듯 기분이 좋지 않다.

울트라 포밍 클렌저의 놀라운 점은 한번만 씻어도 뽀드득 뽀드득 속이 다 시원하게 잘 씻기는데 전혀 피부가 당기지 않고 탱탱하다는 점이다.

모공을 조여주는 효과가 있다고 해서 애용했는데 정말 그런듯. 클라란스를 사용하는 동안은 블랙헤드도 그렇게 심하지 않았었고 피부톤도 울긋불긋하지 않고 일정했다.

지금은... 망했다!! 다시 돌아갈래~~~

 

 

스무딩 바디 스크럽

매장 언니가 이것이야말로 클라란스의 영원한 베스트셀러라며 내게 적극 권할때 귓등으로도 안들었는데 요즘 강렬하게 땡기는 제품!

1980년에 처음 출시된 이후 계속해서 리뉴얼을 거듭하며 진화중이시라는군!

스크럽이 아주 미세한건 당연하고 뱀부파우더가 노폐물을 제거, 시어버터가 피부를 부드럽고 촉촉하게~

이걸로 샤워하면 정말 기분 좋아질것 같다.

 

화이트플러스 리뉴 젠틀 익스폴리에이터

이분이 바로 나를 감동시킨 스크럽~~~

식물성, 미네랄 마이크로비즈가 들어간 스크럽! 원래는 건조한 얼굴에 바르고 맛사지한 후 씻어내는건데 왠지 자극이 심한것 같아 난 젖은 얼굴에 사용했다. 그래도 효과는 차이없는듯 했다. 거품은 거의 없지만 힘 빡빡주고 문질러도 피부가 상하지 않고 얼굴 톤이 화사하게 피어나는게 정말 피부가 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