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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고보면 커피믹스보다 저렴한 잎차,새로나온 설록 ‘삼다연(杉茶然)’
    green 2010. 2. 20. 04:56

    소비 양극화에 다이어트 열품으로 잎차가 뜨고 있다는 기사를 종종 본다.

    티백도 아니고 커피믹스도 아니고 제대로 잎녹차를 사서 우려마신다고 하네.

    하긴 나도 커피믹스 입에 달고 살긴 하지만 예전에 비하면 잎차 우려마시는 횟수가 엄청 늘었으니까...

     

    이젠 별로 귀찮지도 않다.

    마시고 남은 녹차찌꺼기는 말렸다가 티슈에 싸서 신발안에 넣기도 하고 화분 거름으로 주기도 하고 버릴 일도 없으니까.

     

    배용준의 책이었나? 인터뷰 였나?? 자기는 3만원 정도 녹차를 주로 마시는데 3만원이라고 하면 사람들이 비싸다고 생각하지만 잎차는 조금씩 우려 마시기 때문에 사실은 훨씬 경제적이라고 그러더라.... 그래도 티백보다야 비싸지만....

     

    나는 발효차보다는 옥로나 일본식 녹차처럼 달면서도 쌉싸름하면서도 구수한 맛이 남는 녹차를 좋아한다.

    내친구는 다이어트 (이놈의 다이어트 평생의 숙원이로구나...)를 위해 보이차, 우롱차 같은 발효차응 억지로 마신다.

    뜨거운 물로 우려내면 쇠맛이라고 할지 독특한 맛과 향때문에..

    온도도 맞춰줘야 하고 좀 까다로워서 불편했는데 설록에서 새로나온 발효차는 맛이 좋아진것 같다.

     

    설록 말고도 다른 잎차도 마셔보곤 하지만 만만하게 설록이라고 할지 제일 무난하더라.

    오설록 케익이 너무 맛있어서 발길을 끊을수가 없는데 (특히 롤케익!!!!!!) 간김에 포장 예쁜걸로 하나씩 사오는 재미도 있고.

     

     

     

    http://www.amorepacific.co.kr/prcenter/news/brand_view.jsp?seq=706

     

    은은한 제주 삼나무 향이 특징인 삼다연(杉茶然)은 맛이 깊고, 입안에 향이 오래가며, 끝 맛이 쌉쌀하다. 찻잎을 다관에 넣고 뜨거운 물(끓는 물)을 부으면 제주의 삼나무 숲 전경이 눈앞에 펼쳐 지는 듯하다. 100℃의 뜨거운 물에서 우려내어도 쓰고 떫은 맛이 없고 수색은 옅은 갈색이다.

    설록 후발효차의 특징은 ‘안전성’과 ‘고품질의 찻잎’이다. 한국전통식품 장류에서 분리한 고초균를 활용한 선택배양 기술로 오염균의 증식을 방지하며 제균 공정을 통해 안전하게 생산되기 때문에 믿고 마실 수 있다. 또한 설록 후발효차에 사용되는 원료는 100% 제주산이며, 설록에서 생산하는 전 제품은 HACCP(위해요소 중점 관리) 인증으로 철저한 안전관리를 검증 받는다. 제주는 토양, 기온, 일교차, 강수량 등의 지리적 기후적 조건이 최적의 차 재배지로 꼽히는 곳으로 설록은 화학비료나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유기 재배를 통해 생산되는 고품질 찻잎을 사용하고 있다.

    설록 브랜드 매니저인 김정훈 팀장은 “설록 후발효차 ‘삼다연’은 제주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자란 고품질찻잎으로 안전하게 만들어져 믿고 마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삼나무의 은은한 향이 더해진 깊고 풍부한 맛을 지녔다.” 며, “차 애호가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도 후발효차‘삼다연’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설록 후발효차 삼다연(杉茶然)의 가격은 3만원이며, 오설록 티하우스와 주요 백화점 오설록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용량: 60g / 가격: 3만원대

    ▶ 제품 관련 문의 : 아모레퍼시픽 고객상담실 080-023-5454

    [참고자료]
    (1) 후발효차 제조과정: 후발효차는 오랜 기다림의 과정을 거쳐 완성된다. 균주를 접종한 후, 발효에 적합한 온도의배양기에서 7일간의 발효과정을 거친 후, 제주 동굴 속에서 약 100일간 숙성된다. 후발효차 제조과정의 핵심은 적절한 빛과 습도, 온도를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완벽하게 밀봉된 삼나무 통 안에서 숙성기간을 거치면 깊은 맛과 은은한 삼나무 향으로 제주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어 낸 후발효차가 탄생된다.

    (2) : 전통식품에서 유래한 균주를 사용하여, 균주가 유래한 식품에 따라 다양한 맛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다. 설록명차 삼다연은 한국전통 장류에서 유래한 균주를 사용해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는 것이 특징이다. 100℃의 뜨거운 물에서 우려내어도 쓰고 떫은 맛이 없다.

    (3) : 설록명차 삼다연(杉茶然)은 발효차 특유의 향 외에 은은하게 배어 나오는 삼나무 향을 가지고 있다. 숙성 과정에서 제주 삼나무로 제작된 통 안에 장시간 보관되면서 은은한 향이 배어 들어가 천연 착향 효과 낸다.

    (4) 수색: 발효가 진행 될수록 녹차의 연두색에서 붉은 계열의 수색으로 변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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