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 궁금했던 소식 - 라네즈 제 5회 눈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누가 뽑혔나

공모전 할때부터 어떤 작품이 선정될지 궁금했는데 ~

일본에서 열린 눈 디자인 공모전에 라네즈가 후원한 행사.

눈 결정체 디자인은 흔하지만 봐도봐도 질리지 않는게 너무 아름답지 않나?

 

20년전쯤... 아동복을 입던 시절에 엄마가 사준 베네통 스웨터 중에 진한 초록색 바탕에 하얀 눈결정체 모양으로 짜여진게 있는게 있었는데 그게 너무 좋아서 마르고 닳도록 그것만 입었던 기억이 난다.

 

스노우&아이스 뮤지엄이라니... 꼭 가봐야지~

이시가와현 카가라면 카나자와 근처~ 한국에서도 직항이 있고 온천이 많아서 관광객들이 몰리는 곳이다.

눈내리는 노천온천,,, 진짜 끝내주지!

 

아이리스 덕분에 아키타 온천이 각광받고 있지만 카가온천도 아주 유명한 곳이다.

 

온천만 알았지 이런 박물관이 있다니 전혀 몰랐네...

 

 

http://www.amorepacific.co.kr/prcenter/news/brand_view.jsp

 

불어로 눈(SNOW)라는 뜻을 담고 있는 ㈜아모레퍼시픽 라네즈(LANEIGE)는 브랜드 세계를 보다 확고히 하기 위해 일본 스노우&아이스 뮤지엄에서 개최하는 “제5회 눈 디자인 공모전”을 공식후원하고 라네즈상을 제정했다.

일본 스노우&아이스 뮤지엄은 평생을 눈(SNOW)에 대해 연구했던 나카야 유키치로 박사가 일본 이시가와현 카가시에 설립한 박물관으로 눈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움, 과학적 특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주목받고 있다. 일본 스노우&아이스 뮤지엄은 2년에 한 번씩 “눈”을 주제로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라네즈가 특별 후원사로 참여했다.

지난 10월 31일에는 제 5회 눈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이 개최되었다.
일본 스노우&아이스 뮤지엄이 주최하고, 라네즈가 특별 후원한 이번 공모전에는 일본, 한국을 비롯 이탈리아, 헝가리, 미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 총 332점의 작품이 출품되었고 이 중 한국에서는 21점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50점의 작품이 입선에 올랐고 그 중에서 금상(1점, 상금 50만엔), 라네즈상(1점, 상금 30만엔), 은상(1점, 상금 20만엔), 동상(1점, 상금 10만엔), 장려상(5점, 상금 10만엔), 가작(11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올해 처음으로 제정된 라네즈상은 특별 후원사인 라네즈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진 상으로, 히로네 이야코씨(일본 가나자와시 거주)가 ‘air snow’ 작품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air snow’는 하늘에서 내려온 눈이 공중에서 휘날리다 땅에 쌓이는 모습을 입체적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라네즈의 깨끗하고 빛나는 아름다움이 여성스럽게 잘 표현되었고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 라네즈상을 수상한 히로네 이야코씨에게는 라네즈에서 준비한 상장과 함께 30만엔의 상금, 라네즈 제품이 부상으로 수여되었다.

제5회 눈 디자인 공모전에는 처음으로 한국인 21명이 참가했고, 이 중에서 2명이 가작과 입선의 영예를 안았다. 구정란씨는 목각으로 눈의 모양을 입체적으로 표현한 작품을 선보여 가작을, 이지은씨는 눈 결정체를 모티브로 한 스노우 플레이크로 입선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50점의 작품들은 내년 2월 16일까지 일본 스노우&아이스 뮤지엄 내 전시되며, 특별 후원사로 참여한 라네즈의 베스트셀러 제품 역시 함께 전시되어 일본, 중국 등 다양한 국가의 소비자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스노우&아이스 뮤지엄

제5회 눈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제5회 눈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