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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뷰티 크리에이터 - 아모레퍼시픽박물관nandemo 2009. 10. 24. 13:32
이런 기사를 발견
압구정에서 도산공원 방향으로 코리아나화장품 미술관이 있는데 아모레퍼시픽도 박물관이 있다고 하네.
근데 용인? 엄청 멀리 있어서 가보지는 못했다.
아주 옛날 화장도구부터 여성들 장식품 노리개 등등 많은 보물들을 모았다고 하니 한번은 가보고 싶다.
근데 너무 멀어...
서울 시내에서 전시하는 이벤트 안해주나??
http://www.newswire.co.kr/?job=news&no=427262
‘아시안 뷰티 크리에이터(Asian Beauty Creator)’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사장 서경배)이 한국 전통 여성 문화의 고귀한 가치와 자긍심을 전 세계에 알리는 ‘문화 전도사’로 나선다.
아모레퍼시픽은 9일(현지시간) 재개관전을 개최하는 로스엔젤레스카운티미술관(Los Angeles County Museum of Art(이하 LACMA), 관장 마이클 고반) 한국실 재개관을 기념하여 ‘보석투각삼작노리개’를 비롯한 ‘아모레퍼시픽 미술관’ 소장 유물 총 36점을 LACMA에 출품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LACMA 한국실 여성관(Women's Quarter) 설치를 위해, 한국국제교류재단 지정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미화 30만 달러를 기부한 바 있는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출품을 통해 아름다움을 창출하고 전수해 가는 여성 문화 기업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또 다시 표명하였다.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대표이사는 “시간이 지날수록 그 속에 내재된 깊은 가치와 지혜,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전통 여성문화 유물 전시를 통해, 전 세계인들과 함께 한국의 옛 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이와 함께 아시아 미의 정수를 창출하는 ‘아시안 뷰티 크리에이터’로서의 소명을 더욱 확고히 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60여년간 자연과 인간에 대한 아시아의 깊은 지혜를 기반으로 한 뷰티·헬스 사업에 주력해 온 대한민국 대표기업에서 1979년부터 아모레퍼시픽 미술관(前‘디아모레 뮤지엄’)을 운영하며, 여성문화 전반에 대한 연구와 전시를 전개하고 2007년 미국 휴스턴미술관의 한국실 개관에 유물을 대여하는 등 우리 전통의 아름다움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대내외적으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한편, LACMA는1965년 개관 이래 연100만 명의 관람객이 찾는 미국 서부 최대의 미술관으로, 이번에 재개관한 한국실은 1999년 한국국제교류재단의 개∙보수 공사 지원으로 새로이 마련됐으며, 헌종의 모친 신정왕후가 거처했던 경복궁 자경전(慈慶殿)을 현대적으로 설치하고 LACMA의 대표작 <신정왕후 진찬도(進饌圖)> 및 여러 여성문화 관련 작품들을 바탕으로 꾸며졌다. 특히, 아모레퍼시픽의 후원으로 전시관 초입에 한국 여성 문화를 독립된 주제로 부각, 이와 관련한 미술품을 전시하고, 이를 통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한국여성 문화를 선보여 국제적으로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nandemo'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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