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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네즈 스노우 팔레트 넘버3 다시보기~메이크업 2008. 2. 21. 19:17
와인컬러와 라벤더 컬러가 사용하기 너무 어렵다고 투덜거렸던 넘버3...
아이섀도가 아니라 블러셔와 페이스컬러로 다시 사용해보니 헉! 괜찮은걸~
파운데이션도 아무것도 안바르고... 컨실러도 안바르고 완전 선크림에 스노우블룸 피니싱파우더 살짝 바르고 팔레트의 와인으로 블러셔를 라벤더로 하이라이트만 줬는데 기미도 살짝 커버되고 광이 제대로 난다.
펄 입자가 작지는 않기 때문에 처음엔 은가루... 갈치가루 뿌려놓은듯 실버 입자가 강렬하지만 5분 정도 지나니까 안정되면서 펄감이 너무 심하지는 않고 적당히 반짝거리는 정도.
아무리 찍어도 사진으로는 이 느낌을 잘 전달할수가 없어 아쉬울 따름.
완전 적갈색처럼 나왔지만 아래 오른쪽이 와인.
화이트처럼 나왔지만 베이지톤이다.
브러쉬가 잘 안나왔는데.. 내장된 브러쉬가 타제품에 비해 도톰해서 사용하기 편하다.
집에있는 큰 브러쉬로 와인을 적당히 볼주변에 바른 다음 내장된 브러쉬로 포인트를 주고 털어낸 다름 라벤더를 그 주변에 발라서 중화시키기... 그러면 굉장히 자연스러운 빛이 난다.
아이섀도로 사용하기 보다 블러셔나 얼굴 전체적으로 바르는게 훨씬 괜찮네~
자주 써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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