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녹차... 다른 녹차랑 비교해볼까?

단풍을 바라보며 순수녹차 한잔 마셔볼까?

삼각티백은 LG 루 랑 똑같아.

티백 향을 맡아보면 향이 자연그대로 풀향이 나는데 마시지 않고 아로마처럼 향을 피워도 좋겠어.

티백 안에 들어있는 녹차 잎은 LG 루보다  설록차 순수녹차가 더 양도 많고 잎 하나하나가 사이즈가 일정한데다가 부슬부슬 가루도 떨어지지 않는걸 보면 단가가 비싼거 같어.

지리산녹차나 하동녹차에 비해 몇번을 우려도 색이 갈색으로 안변하고 녹색을 유지한다는게 난 좋아.

디즈니랜드에 갔을때 산 녹차잔... 양이 너무 작아서 두모금 마시면 끝나지만 1리터짜리 보온병과 함께 책상위에 두고 마시면 분위기나고 너무 좋아.

 

 

미지근한 물이여야 녹차가 더 맛있어.

물을 붓자마자 녹차잎이 쫙~~~~ 펴지는게 고급이래. 라고 오설록 뮤지엄에서 들었어. ^^

그런데 순수녹차는 정말 물을 붓자마자 잎이 쫙~~~~~~~~~ 펴지는게 정말 신기하더라구.

다른 녹차들은 한참 기다려야해.

물 색상도 금방 녹색이 우러나고 향이... 향이 예술이지.

이게 녹차구나 싶어.  깊이 들이마시면 마음이 편안해지는게 제주도가 생각나.

내가 제주도에 다녀온지 얼마 안되서 그런건가???

제주 오설록뮤지엄에서 바라본 풍경이 생각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