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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감한 피부를 위한 화이트닝 - 아이오페 마일드 클리닉 피부과 클리닉 시술후 딱 좋아요
    국내cosme 2011. 5. 25. 11:48

    먼저 혐오사진 주의

     

    무슨무슨 클리닉 하는 곳에서 얼굴 전체적으로 탄력있게하고 기미도 없애준다는 시술을 받고나서 요모양이 되었습니다.

    처음 했을때는 피부가 매끈한게 뽀얗고 아주 좋더니 두번째 받고나서 이리 변함...

    지금 이 사진도 일주일 정도 지난건데 벌겋게 달아올라서 완전 화상입은 상태에요.

    기미도 더 진해졌고

     

    사람에 따라서 시술 받으면 기미가 더 진해질수도 있고 꾸준야만 좋아진다나?

    근데 이미 나의 피부는 화끈, 따끔, 화상입은 피부로 변한 상태라 아무것도 꾸준히 할 수 없는 상태...

     

     

     

    잡티는 엄청 많아도 화장품 트러블 한번 없이 건강했던 피부가 이렇게변하다니 놀라움...

    기존에 쓰던 한율 채음라인을 바르니까 점점 피부가 간질간질한게 참을수가 없어서 계속 물수건 올려놓고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피부 연고 발라도 마찬가지로 간질간질하고

     

    이걸 어찌하면 좋을까 고민하던 차에 아리따움에서 본 아이오페 민감피부용 제품이 생각났어요

     

     

    민감피부뿐 아니라 일시적으로 피부가 민감해지거나 피부과 시술후에 민감해진 사람이 쓰면 좋다는 말에 귀가 완전 솔깃!

     

    게다가

    아기있는 엄마들은 아기랑 볼 부비부비하고 이럴때 신경쓰이지 않나요?

    아기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을정도로 순한 크림이라 아기엄마들이 쓰면 좋다고도 했어요.

     

     

    게다가 그냥 피부 진정용 크림이 아니라 미백효과까지 잇는 브라이트닝 크림!

    민감피부는 베이비로션이나 유기농로션 정도밖에 못쓰는줄 알았는데 민감피부를 위한 미백이 나오다니!!

     

    일본이나 프랑스에서 나온 민감피부용 기능성 브랜드는 써본적이 있었어요.

    아크세느 랑 ROC

     

    ROC은 민감피부용 레티놀 제품이 유명해서 건강한 피부가 사용하면 효과가 훨씬 더 좋지않을까 하는 기대에 썼는데 헐~

    피부가 무슨 마취제 바른것 처럼 시리다고 해야하나?

    얼얼한게 무지 이상하더라구요

    민감피부가 발라야만 효과가 있나봐요

     

    아크세느는 민감피부용 메이크업 제품도 있고 여드름 제품도 있고 제품 종류가 엄청 다양한 일본 브랜드인데 그중에서 화이트닝 제품을 사용했었어요. 그건 저~ 아래에 소개했어요.

     

    먼저 아이오페 마일드 클리닉부터!

    민감피부의 자극을 최소화하면서 피부톤을 밝혀주는 저자극 크림입니다.

     

     

     

    용기는 와전 밀봉되게 씰이 붙어있구요

     

    제품을 신선하게 사용할 수 있게 날짜를 적어두는 스티커에요

    백화점에서 구입하면 매장언니들이 매직으로 적어주곤 하는데 그걸 자기가 직접 적을 수 있게 한거에요

     

     

    유백색 크림인데 크림과 젤의 중간 정도입니다.

     

     

    천연올리브 오일 유래 유화제를 사용해 피부에 뛰어난 보습 효과를 부여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병풀 추출물, 장벽 기능을 높여주는 DL-판테놀, 안색 개선을 도와주는 나이아신아마이드 3가지 유효 성분

     

    손바닥으로 살살 눌러주면서 발랐는데 수분팩한것 처럼 촉촉하면서도 보송보송하게 마무리됩니다.

     

     

    얼굴에 발라보니

    피부가 뒤집어진 상태, 화상입은 상태라 뭘 발라도 따끔거리고 간질한데 이건 바르는 순간 물보다 순하다고 할지 불편한 느낌이 전혀 없이 매끄럽게 발렸어요.

    간지러운 곳을 긁어주는것 처럼 시원한게 피부때문에 속썩던 스트레스까지 날아갑니다

     

    향은 아주 청결함이 느껴지는 향이고 날듯말듯한 정도인데 민감피부용 화장품하면 떠오는 약냄새나 원료냄새가 나지는 않아요

     

    사진은 밤에 팩처럼 듬뿍 바른 상태에요

    은행알 한개 정도 바르는데 밤에는 슬리핑팩하듯이 거봉 한알크기 정도를 덜어서 약처럼 발라주었죠

     

    번들하게 보이지만 저게 전부 수분막이라서 너무 기분 좋아요

    저렇게 두껍게 바르고 있으면 로레알 초록색 수분크림 (승무원 크림이라 불리는) 이랑 비슷한 감촉이에요

     

    4일정도 사용했을때인데 피부도 많이 가라앉았고 빨갛게 오돌토돌했던 모공이 진정되어서 너무너무 좋아요

    한달 정도 사용하면 저 기미도 많이 흐려지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또 수분이 많아서인지 눈밑에 살들도 다시 통통해지고 팔자주름도 덜 심하게 느껴지네요

     

     

    요것은 일본에서 유명한 민감성 피부용 기능성 제품 아크세느 입니다.

    본품 다쓰고 샘플만 남았는데 화이트닝 에멀전 시리즈에요

     

    민감피부가 아니어도 건성피부가 사용하면 좋은 미백이라고 해서 사용했었는데 수분넘치는 미백 에센스라 참 좋았어요

    기미가 사라지고 피부가 하얗게되고 이런 극적인 효과는 없지만 건성피부인데 성인여드름 때문에 골치이신 분들 꼭 한번 써보세요

     

    하지만 가격대비 효과는 아이오페 마일드 클리닉이 더 낫다고봅니다.

    아크세느 화이트 에멀전은 30ml에 9만원 정도 했거든요

    브라이트닝 크림은 50ml에 3만8000원인데 인터넷으로사면 3먄원 조금 넘는 정도 (가격검색하니 2만원대로 내려가는 곳도 있고)

    반가격도 안되기 때문에 앞으로는 아이오페~ 완전 사랑해줘야겠어요~

     

     

     

    화이트 에멀전 에센스는 투명에 가까운 액체고 젤은 말그대로 젤인데 둘다 완두콩 반개정도양으로도 얼굴 전체 다 바를 수 있을 정도로 잘 퍼져요

    아이오페 마일드 클리닉을 알기전까지는 피부과 시술후에도 아크세느가 제일 무난하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생각을 바꿨습니다~

     

     

    아이오페  마일드 클리닉 브라이트닝 크림

     

    http://www.iope.co.kr/product/detail.jsp?prdtCd=114814008&pageCode=993367&lineCd=3367

    제품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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