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 선메이트데일리 - 가격착해 피부촉촉해 랑콤이 부럽지않은 선크림

우리집 할머니, 엄마, 나, 동생 이렇게 3대가 이거 아니면 안된다고 난리를 치는 선크림이 바로 헤라 선메이트 데일리!

 

벌써 몇통째 재구매한건지 셀수도 없을 정도!

 

선크림은 랑콤 유브이엑스퍼트가 최고라고 다들 말하고 나역시 랑콤 선크림처럼 자외선차단 잘되고 피부를 점점 좋아지게 만드는 선크림도 없다고 인정한다.

 

하지만 비싸잖아....

점보사이즈 50ml가 73,000원이야...

 

헤라 선메이트데일리는 랑콤과 비교해도 절대 밀리지 않는 엄청난 선크림임에도 가격은 70ml에 30000원!!!

SPF35 PA++!!!

백화점에선 5%할인해주니까 (홈쇼핑이나 롯데닷컴 같은데도 그렇고) 28500원!!!

 

SPF가 50이상은 되어야 한다고 하지만 난 선메이트 하나 가지고 사시사철 사용하는데 스키장도 가고 바다도 간다.

그래도 전혀 피부가 빨갛게 달아오르거나 탄적이 없음!

 

게다가 내피부는 건성이고 약간 민감성이라서 랑콤, 클라란스 아니면 아벤느, Roc같은 약국브랜드 선크림을 사용했었는데 8년전이었나??

헤라 선메이트를 만나고부터 비싼 선크림이여 안녕!!!

 

미백기능이나 주름을 펴준다는 기능이 들어간 제품은 아니고 정말 피부보호와 자외선차단만 된다고 하는데 신기하게도 선메이트를 바르고부터 기미도 늘어나지 않았고 잔주름도 늘지 않았다.

 

헤라 선메이트 데일리는 단점이 없는 선크림이지만 좋은 점을 꼽아보면

 

요렇게 살구색이라서 얼굴이 허옇게 뜨지 않음

그렇다고해서 비비크림처럼 색이 들어간 선크림은 아니고 살구색 영양크림이나 수분크림이라고 생각하면 딱!

 

 

선크림 특유의 번들거림이은 전혀 없고 향도 은은한 엄마냄새같은 향이라서 기분이 좋아짐

 

바르고 나면 윤기가 나면서 피부가 속은 촉촉해지고 겉은 산뜻한게 신기함.

 

피부가 하루종일 편안함

 

바르고나서 손이 미끌거리지 않음 

 

산뜻한데도 피부가 조이거나 갑갑하지 않음

 

바르자마자의 상태가 이사진

사진을 너무 못찍어서 잘 안보일지 모르지만 얼핏보면 번들이라고 생각될지 모를 윤기가 남아있음

 

그랬던것이

바르고 10초정도 지나면 윤기가 차분해지면서 영양크림이나 수분크림 바른것 같은 매끈한 상태가 됨

 

가장 중요한건 자외선 차단 기능인데 걱정하지마세요!

 

http://blog.daum.net/yop100/15629337

http://blog.daum.net/yop100/14021503

http://blog.daum.net/yop100/14139665

 

예전에 여행가면서 선메이트 데일리 가져가서 썼던 포스팅이다

삿뽀로에서도 바다에서도 아주아주 만족스럽게 잘 쓰고왔다.

 

클렌징은 어떠냐면 메이크업 안하고 선메이트만 발랐다면 그냥 폼클렌징만 해도 된다.

순한 제품이라 그런지 폼클렌징만 해도 깔끔하게 잘 지워지고 미끈거림나 뻑뻑함이  남지 않는다.

 

선메이트를 바르고 메이크업을 하면 피부 상태를 건조하지 않게 유지해줘서 그런지 수정화장도 필요없음.

 

선크림을 바른다기 보다는 영양크림이나 수분크림 바르고 나가는 기분이 들정도니까.

 

유수분 밸런스가 잘 맞는 제품이라 그런지 내동생은 복합성 피부인데 헤라 선메이트가 들뜨지 않고 기름지지 않아서 좋다고 한다.

악건성인 엄마랑 할머니는 선메이트는 찰진게 아무리 건조한 날에도 피부가 푸석해지지 않아서 좋다고 한다.

피부 상태 봐가면서 뭔가 다른 작용을 하는 과학적인 제품인가???

 

이 가격에 이 정도 선크림 찾기란 정말 불가능할 것 같은데

헤라 선메이트가 앞으로도 변치 말았으면 한다.

내가 할머니가 되어도 선크림 만큼은 설화수 안쓰고 헤라 쓸것 같아~

 

이 제품 그대로 이 가격 유지해줘요~~  

 

 

2009년 3월에 이미

1분에 3개씩 판매되는 스테디셀러! 라는 기사가 났을 정도니까, 나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