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싸다고 투덜하면서도 재구매하게되는 헤라 메이크업베이스, 파운데이션

헤라 미네랄 멀티베이스  

 

이거 2008년에 사서 쓰던거라 한참 전이긴 하지만 너무 좋아 그냥 버릴수가 없어 포스팅

근데 단종되었나요?

미네랄 멀티 비비크림만 있네... 멀티베이스가 비비로 바뀐건가보다...

 

온천에서 막 나온 듯한 윤기있고 매끄러운 실크 스킨으로 표현해줍니다.
-> 설명이 같은걸 보니 같은 제품인거 같기도 하고...

 

이거 제일 좋았던 이유는 바로 색상...

21호인데 기존21호보다 선명한 핑크톤 살색이라 피부 하얗고 붉은기 있는 사람한테는 딱이었다.

 

이건 뭐 바르고 두드리고 할것도 없어!

그냥 손바닥으로 서너번 문지르면 지가 알아서 매끈+왠만한 잡티 다 커버해!

자외선 차단도 잘되서 한여름에도 볼빨간 후끈하지도 않아!

진짜 멀티였는데...

 

멀티 비비크림은 spf40으로 향상되고 색상은 2가지

더 윤기 자르르 흐르는 피부를 만들어준다고 하는데 이제는 커버력을 따져야하는 나이가 된지라 비비크림이 좋을지 아니면 좀 더 업그레이드해서 에이지어웨이 파운데이션으로 할지 아.. 고민.

 

 

 

 

 

색상이 참 좋았는데... 자연스럽고 윤기나게 커버해준다는게 뭔지를 보여줬는데....

에이지어웨이는 7년전? 6년전? 트윈팩트가 너무 좋아서 재구매 하려고 했더니 단종되서 아쉬웠던 제품인데 다시 리뉴얼되서 나왔음.

예전 에이지어웨이 트윈팩트는 색상도 너무 누리끼리 하지 않으면서 커버력 짱이었음.

붉게 곪아서 터지기 직전 여드름도 한번만 톡톡해주면 다 커버되고 피부에 부담도 별로 없었음.

 

그러고보니...

내가 좋아하 하는 헤라 제품들은 죄다 단종되는구나...

에헤라디야~

 

에이지어웨이 파운데이션은

이번에 새로 리뉴얼되면서 주름방지, 50%에센스함유 등등 안티에이징 효과가 더 강해진것 같아 눈길이 감.

근데 55000원...

 

헤라 HD파운데이션은 예전에도 포스팅 했지만 정말 짱짱짱!

42000원이라 처음엔 너무 비싸다고 투덜투덜했는데 지금은 벌써 3번인가 재구매함.

나뿐 아니라 엄마랑 할머니도 계속 재구매 중이니까 온집안 털어서 최소 10개 이상은 샀음

 

울 엄마 울 할머니 헤라 HD파운데이션 쓰면서부터 피부 좋아졌다는 소리 엄청듣는다 + 랑콤, 디올보다 낫다 + 보습크림 바르는거 보다 HD파운데이션을 발라야 피부가 더 촉촉하고 클렌징후에도 피부가 너무 편안해서 좋다

 

등등등

 

아주 극찬에 난리도 아님.

 

그런데  

(엄마는 로레알 리바이탈 세럼인사이드 크림파운데이션을 써본후 마음이 변하고 있기는함. 로레알이 헤라 비교하면 가격이 절반정도 밖에 안되는데 피부 촉촉하고 커버력좋고 한게 거의 비슷하다고)

 

나도 파운데이션 바르면 손자국 죽죽 나고 밀리고 갑갑하고 간지럽고 뾰루지나고 색상도 아무리 제일 밝은거 써도 누렇게 뜨고 등등 파운데이션과는 인연이 먼 트러블 덩어리 피부이지만 HD파운데이션은 유일하게 맘놓고 바를 수 있는 파운데이션.

 

한국산 파운데이션은 왜 이렇게 다들 색이 누리죽죽한지...

좀 밝게 만들어 달라구요!

 

한참 딴얘기 했는데 결론은

헤라 멀티베이스 피부 희고 붉은톤이고 건성피부이고 잡티많고 파운데이션 알러지있어서 간질간질한 사람에게 너무 좋아요,

가볍게 메이크업 안하는 날은 멀티베이스, 화장 제대로 하고 싶은날은 HD파운데이션도 으로 나눠쓰면 최고!

그래서 업그레이드판인 멀티 비비크림도 너무 좋을게 뻔하다.

비비크림을 사서 HD파운데이션도 이랑 별행하면서 쓸지 아니면 나이도 있으니까 비비크림 포기하고  새로 나온 에이지어웨이파운데이션을 지르는게 나을지 고민

이라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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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번의 터치로도 피부가 매끈하고 완벽해지는 고선명 파운데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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