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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이트닝 마스크, 미백 마스크 사용경험담~ 2탄
    국내cosme 2009. 8. 27. 17:09

    지난 겨울부터 올 여름까지 써본 화이트닝 마스크, 미백프로그램

     

    설화수 자정프로그램

     

    엄마가 쓰는거 뺏아서 한번 발라봤는데 따끔거리고 간질간질하고 자극이 있어서 바로 씻어냈다.

    엄마는 자극이 있어야 제대로인거 아니냐며....검버섯이 많이 흐려졌다고 엄청 좋아하심.

     

    스팟크림과 패치12매 28만원.

    크림바르고 위에 닥종이 패치를 붙여서 1시간 정도 성분을 흡수시킴.

     

    색소침착 부위에 집중적으로 사용하는 5주 집중 미백프로그램인 자정프로그램은 에이징 스팟케어 제품으로 고농축 자정미백 스팟크림과 크림의 효과를 배가 시킬 수 있도록 시카케어(Cica Care)소재의 실리콘 한지패치를 함께 사용하여 제품의 효과적인 흡수를 유도하는 한방 미백프로그램이다.
    [*시카케어(Cica Care): 흉터개선을 위한 제품으로 의학적으로 입증된 부착형 실리콘 젤시트] 
     

     

     

    이니스프리 화이트닝시트마스크

     

    10장 구매해서 찜질방 갈때랑 이것저것 바르기 귀찮은날 사용했는데 시트마스크는 너무 작아서 이리저리 얼굴에 맞춰보려고 하는 동안 말라버리고 피부에 닿는 감촉이 꺼끌해서 별로였다.  이니스프리 제품은 가격대비 효과가 뛰어나서 다 좋아하는데 마스크는 싼게 비지떡이었음.

    같은 가격이면 미샤나 페이스샵 시트마스크가 더 피부가 환해지고 촉촉해지는 듯.  

     

     

    코세 클리어턴 화이트마스크 

     

    일본 드럭스토어에서 5장에 399엔 세일하던 제품. 스킨대신 한장 붙여두려고 기대없이 구매했는데 가격 이상의 효과를 누림.

    마스크가 순면처럼 부드럽고 수분감 넘치고 아침저녁으로 간편하게 사용하기 좋았다.

    자외선을 많이 받은날 붙이고 나면 기미가 진해지지 않고 환해지는 효과는 있었다.  

    마스크사이즈도 적당하고 붙이고 나서 움직여도 잘 떨어지지 않고 밀착력도 뛰어나다.

    요즘은 같은 가격에 눈가가 이중으로 되어있어 잔주름에 효과적인 마스크도 나왔더라.

    시트마스크는 일본이 싸고 괜찮은 제품이 많다.

     

      

    클라란스 화이트플러스 클리어마스크

     

    가장 효과를 본 제품. 개별포장되어있고 씻어내는 타입인데 향이 과일같다고 할지 꽃같다고 할지 정말 기분좋아지는 향.

    필링효과와 동시에 피부에 밀가루 바른것 처럼 하얗게 변하는데 너무 놀랐다.

    화이트 머드팩처럼 도톰하게 발리는건 좋은데 씻어내기가 힘들고 아무리 씻어도 미끈거리는건 단점.

    보습력이 좀 떨어지고 씻어낸 후 피부가 엄청 당기기 때문에 재빨리 스킨케어를 해야함.  

     

     

    일본 EST 화이트닝 마스크

     

    가격이 비싸서 일주일에 한번밖에 안썼는데도 주변 사람들이 피부 좋아졌다. 깨끗해졌다고 난리였음.

    해수욕장 다녀와서 얼굴이 화끈거릴때 세수하고 아무것도 안바르고 바로 한장 붙였는데 피부가 진정되고 기미도 생기지 않고 너무 만족함. 자극없이 순하고 피부가 매끈매끈해지고 미백효과도 있는것 같고.

     

    시트 자체가 도톰해서 그런지 25분이상 붙이고 있어도 꾸덕해지지 않는다. 아까워서 목도 닦고 팔뚝도 닦고 발도 닦고.. 헤라꺼 다 쓰면 다시 구매할 예정. 다만 이것도 눈구멍이랑 입구멍이 너무 커서 아쉬움. 마스크자체는 커서 이마끝까지, 턱밑까지 붙일 수 있는데 차라리 눈구멍을 작게 만들어주지... 싶음.

     

    EST는 탄산팩도 진짜 좋음. 시트마스크인데 얼굴에 붙이면 사이다 거품처럼 부드러운 공기방울이 톡톡톡 닿는데 신기함.

    혈색도 좋아지고 화장도 잘먹고 일주일 정도는 크림 안발라도 피부가 촉촉할 정도로 건강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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