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브 커버펜슬

 

 

아~ 요즘 최고의 고민 기미/잡티

이제 기능성제품으로 개선을 할 수 있을 만한 정도를 넘어선것 같다. 그래서 이것저것 컨실러를 테스트해보고 있는데 아니 왜이렇게 사용방법이 어려운지!!

 

스틱타입이나 립스틱 처럼 생긴 제품은 바르기가 너무 어렵다. 피부색과 전혀 다른 컨실러도 많고 오히려 허~옇게 도드라져 보이는것도 많고 기미가 전혀 커버안되고 뭉치기만 하고 너무 힘들다.... 기술이 없어서 그런것일까... 홈쇼핑에서 봤을땐 정말 커버가 잘 되더만 내손으로 직접 하려니 전혀 안되는 이유는??? 왜???

 

그런데 유일하게 아주 간편하게 커버가 되는 컨실러를 발견했다. 바로 보브 커버펜슬 라이트베이지.

코다코사에서 4천원 주고 샀는데 인터넷에서는 2900원 정도밖에 안한다.

 

말 그래도 펜슬이라서 동그란 점을 색칠하듯이 기미 위에 조금씩 발라주면 피부색과 가까워서 별로 눈에 띄지 않게 자연스럽게 기미와 점이 커버된다. 완벽한 커버는 아니고 눈에 좀 덜띄는 정도인데 그래도 커버펜슬 사용하고 안하고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

 

커버펜슬로 눈밑 기미만 가리고 나가도 다들 오늘따라 피부가 유난히 좋아보인다~ 박피했냐~ 난리도 아니다. 우쭐~ ^^

 

이거 품절되기 전에 몇개 사놔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