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cosme

라네즈 옴므 현빈 입대 후에도 매출 상승

yop100 2011. 4. 9. 19:03

보도자료보다가...

아직도 현빈 때문에 난리구나...

3월뉴스이기는 하지만 이렇게까지 현빈 효과가 큰줄 몰랐기 때문에 기념삼아 포스팅~

http://www.amorepacific.co.kr/about/about_brand_news_list.jsp?curPage=4#807

 

 

전 대한민국의 ‘그 남자’, 현빈이 입대를 한 지 일주일이 지난 지금, 군입대로 인해 현빈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기이한 풍경이 벌어지고 있다. 군대는 남자 스타들의 무덤이라고 할 정도로 아무리 인기 절정의 연예인이라고 하더라도 입대와 동시에 대중들의 관심에서 잊혀져 가게 마련. 하지만 현빈은 달랐다. 오히려 곰신(군대간 남자친구를 기다리는 여자를 뜻하는 인터넷 용어)이 되어 기꺼이 2년을 기다려주겠다'는 약속의 말들이 줄을 잇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현빈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라네즈 옴므의 매출이 현빈의 입대 전후로 큰 폭으로 상승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라네즈 옴므는 현빈을 그리워하는 고객들의 방문과 구매가 늘고 있다. 연초 라네즈 옴므 일부 품목의 패키지에 현빈 사진을 삽입한 스페셜 에디션이 최대 70%의 매출 상승을 불러일으키며 현재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또한 여성 고객들을 위해 라네즈 베스트셀러 아이템인 워터 슬리핑팩의 캡에 현빈의 친필 싸인이 담긴 한정품 역시 출시 이후 3~4일만에 완판되어 일부 수량만이 3월 중순 롯데 닷컴 등을 통해 온라인 판매를 앞두고 있다. 그리고 대형마트 라네즈 매장에서는 라네즈 옴므 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현빈의 모습이 들어간 머그컵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현빈의 얼굴이 담긴 머그컵을 쟁취하고 싶다면 서둘러야 할 듯.

판매 문의가 빗발치는 것은 제품만이 아니다. 라네즈 매장에 전시되어 있는 현빈 포스터와 등신대를 구매하고 싶다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고 심지어 현빈 등신대의 경우는 분실사태도 속출하고 있어 ‘현빈 등신대’ 특별 관리에 들어가는 웃지 못할 해프닝까지 벌어지고 있다. ‘광고 모델이 영화나 드라마로 화제가 되어 단기적인 효과를 본 경우는 많았지만 이처럼 모델이 입대를 한 후에도 열기가 더 뜨거워지는 경우는 본 적이 없을 정도로 현빈효과의 영향력이 강하다. 세련된 도시 남성의 이미지가 컨셉인 라네즈 옴므가 ‘까도남’ 신드롬을 일으킨 현빈의 이미지와 잘 조화되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는 듯하다.’ 고 라네즈 옴므 관계자는 전했다.

입대 1주일밖에 지나지 않았는데도 그를 그리워하는 이들의 발걸음이 매장으로 향하고 있다. 현빈, 그 남자의 효과는 여전히 어메이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