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신제품과 비교 - 이런 아이라이너, 마스카라는 처음일듯

이번 여름 신제품

 

가네보  kate 프레임 임팩트 마커

눈 점막 사이를 재빨리 메꿀 수 있게 만든 아이라이너

콕콕 찍어주기만 하면 속눈썹 사이사이를 꽉 채울 수 있다. 진짜 아이디어 대단함!

그러나 엄청 번짐! 이거이거 어쩔꺼임~~ 면봉들고 다니면서 눈밑에 씨꺼멓게 묻어나는거 수시로 닦아야 하는데~~

가격은 1155엔이었나??

 

사진은 voce

 

지방시 에서 나온 마스카라도 완전 짱!

페노멘 아이즈

 

360도 원형 마스카라라서 구석구석 쓸어주기 편하고 나처럼 눈 작은 사람들에게는 정말 고마운 제품.

기존 마스카라는 솔이 너무 길어서 바르기가 불편했거등.

눈 앞머리 눈 꼬리  바르기 정말 편하겠당..

 

 

신제품은 아니지만 한국 제품 중에서 아이라이너 괜찮았던건 에뛰드랑 라네즈

 

라네즈 엑스트라이지아이라이너

리퀴드 타입과 펜슬 타입의 장점을 겸비한 스펀지 팁 타입으로 초보자도 진하고 또렷한 라인을 간단히 그릴 수 있습니다.
아이라이너 사용이 처음이거나 메이크업 테크닉이 부족한 고객. 

 

붓이 아니라 스폰지타입이라서 마커팬처럼 사용하기 편하다.

하지만 가늘게 그릴수가 없어서....

이거하나만 사용하면 너무 진해서 쌍꺼풀 수술 실패한 사람처럼 이상한 눈이 되버림...

아이섀도나 펜슬타입으로 얇게 라인을 그린 후에 위에 살짝 떨리는 손으로... 덧바르면 젤라이너 보다 선명한 눈 완성.

 

 

 

 

마스카라는 역시 에뛰드

프루프10 방수 청순마스카라

단돈 1만원에 사은품도 준다!

 

솔이 길고 심플한 마스카라지만 속눈썹을 한번 쓸어주는 정도로 사용하면 컬이 고정되어서 짱! 

10초 정도 지나면 옛날에 앞머리 스프레이 뿌린듯 단단하게 고정된다. 번짐도 없고. 

사실 이것보다는 컬만 유지되게 투명 방수마스카라가 있으면 좋은데.

 

마스카라만 안번지면 뭐하냐고!

아이라인이랑 아이섀도랑 파운데이션이랑 줄줄이 다 녹아내리는데!

 

그래도 어쨋거나... 에뛰드는 정말 격하게 아끼는 브랜드! 

정말 몇만원씩 하는 메이크업 브랜드에 뒤지지 않는 제품을 1만원정도로 판매해줘서 고마워~~

 

 

근데... 생각해보니 환율을 고려해도 일본 화장품이 더 싸고 좋은게 많아....

kate같은 경우 에뛰드보다 약간 비싼 가격대지만 드럭스토어가면 20~30% 할인해주거든...그러면 더 싸단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