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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록차 베리녹차 - 베리베리 해피해지는 티타임!!

yop100 2008. 11. 1. 15:18

으하하~

이번엔 베리녹차~

 

설록차에서 나온 민트녹차, 레몬녹차는 내가 격하게 아끼는 녹차!!

같은 시리즈니까 베리녹차도 맛있을거란 확신을 가지고 도전!!

 

정말 기분까지 즐거워지는 스위트프루츠티 맞다. 설명 써있는 그대로의 행복한 티타임을 가질 수 있으니까.

 

베리는 과육이나 열매가 들어있는게 아니라 베리향이 나는 홍차와 블렌드된듯 초록색 녹차 사이로 약간 붉은빛이 아는 잎이 보인다.

 

 

베리녹차는 여러가지 베리가 들어가서 일까?

녹차이지만 홍차같은 색상이다. 약간 갈색빛 나는 티~

향도 새콤한게 식욕을 돋군다.. 케익이 땡기는 이 맛...우짜쓰까~

 

녹차잎이 돌돌 말려있다가 저렇게 펴지는게 어찌나 예쁜지!

정말 입만 즐거운게 아니라 눈도 즐거운 해피해피한 베리녹차당~

 

 

베리녹차, 민트녹차 모두 너무 뜨거운 물, 팔팔 끓는 물을 부으면 안된다!!! 오~ 노~

나도 완전 아무생각없이 주전자 물을 부었다가 실패.... 향이 확~ 죽어버린거 있지.

쓴맛도 너무 진해지고.

 

항상 물을 60~80도정도로 식혀서 마셔야 진짜 녹차의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아예 약간 뜨거운 정도로 물을 식혀서 마셔도 맛있다.

 

온도를 어떻게 재가면서 마시냐규~ 라고 생각되는 사람은 그냥 미지근한 물에 2분 정도 천천히 우려서 마셔보도록.

그러면 저렴한 녹차도 훨씬 맛있게 느껴지니까.

 

민트녹차도 그렇지만 베리녹차도 4잔정도 우렸는데도 베리향이며 녹차의 맛이 남아있다.

원료를 참 좋을걸 사용하나보다. 다른 녹차들은 2번만 우리면 완전 물색만 변할뿐이지 맛은 맹탕이 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