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메세나 설화수, 한국 문화 후원을 위한 ‘설화문화전’ 개최

설화수 사이트에서 전통공예 배우기 이벤트를 하는건 봤는데 예술가를 지원하고 이런 큰 행사도 하는지 몰랐네.

요즘 배용준 책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의 영향 때문인지 전통 예술이 예전과는 다르게 보인다.

이런 전시회가 있으면 자꾸 가고싶어지고 이런 전시를 도와준 기업에 호감이 간다.

전통의 맥이 끊기지 않게 다양하게 지원을 해줬으면 좋겠다.

 

 

 

 

-작품 지원과 전시를 통해 한국 문화 발전과 계승에 이바지하는 문화메세나
-우리 전통 문화와 현대 예술이 어우러질 수 있는 만남의 장 마련

깊이 있는 아름다움을 전하는 ㈜아모레퍼시픽의 럭셔리 브랜드 설화수는 한국 전통
문화의 후원과 현대적 재해석 그리고 가능성 있는 신진작가의 등용문이 될 ‘설화문화전’을
개최한다. 오는 10월 17일부터 10월 28일까지 12일간 대치동 복합 문화 공간 크링(Kring),
2층에 위치한 빈티지홀에서 설화문화전을 위해 준비된 30여점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한국의 격(格)조 있는 미와 문화를 담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 브랜드 설화수는 한국 문화에 기초를 둔 전통 문화 모임과 예술 작가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왔다. ‘설화문화전’은 기 진행해왔던 ‘설화문화의 밤’을 계승하면서도 그 규모와 컨셉을 더욱 발전시켜 문화메세나 설화수가 시도하는 새로운 한국 문화 후원의 장이 될 전망이다.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전통 공예 계승 작가 8인, 현대 작가 8인, 그리고 현대 작가가 추천한 신인 작가 8인으로 구성된 24인의 설화문화전 참여 작가들은, 지난 6개월동안 설화수 브랜드가 추구하는 아름다움이 깃든 ‘백미(白美)’ 라는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각자의 작품 활동을 진행 해 왔다. 또한 전통 공예 작가와 현대 작가가 짝을 이뤄 ‘백미’라는 하나의 주제로 협업하여 탄생한, 우리 전통문화의 현대적 재해석이라는 의미 깊은 작품들도 함께 전시 될 예정이다. ‘설화문화전’은 10월 17일부터 28일까지 일반 공개 전시되며, 설화수 브랜드가 후원하는 한국 전통 공예의 아름다움을 대중들과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대표는 “이번 설화문화전을 통해 설화수가 진정한 한국의 전통 문화를 계승하고 후원하는 브랜드로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길 희망한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문화?예술 후원 및 전시회 등을 통해 국내외 대중들에게 한국 문화를 알리고 설화수가 앞장서는 우리 문화의 아름다운 소통을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